노력, 이것이 정말 모두의 능사일까? 💌
1월 25일|셀리더들의 매운맛 토크 II
2월 2일| 크뷰남 ep.7
2월 9일| 현대판 '의심많은도마' 반골청년의 솔직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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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뷰남
지난 이야기.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대로
정의로운 삶을
목표삼아 인생을 살아가는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다케다 유토.
그러나 그는
재능이 눈꼽만큼도 없는
복서입니다.
어느날 학교폭력과 가정학대를 당하는
친구에게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말도 안되는 극한의 노력으로
초인에 반열에 오른 다케다.
드디어 유와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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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히어로 다케다 유토.
과연 괴물 유를 상대로
승리 할 수 있을까요?
일곱 번째 리뷰.
'노력 때문에 고통스러운가요?'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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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더 복서 리뷰📝
노력과 자유로운 해방 -2편 "노력의 역설"
(47~51화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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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기 전, 우리에겐 ‘대학입시’
라는 큰 미션이 주어집니다.
고통의 시간을 지나면
자유로울 줄 알았으나,
대학생활도 만만치 않습니다.
취업이라는 현실이 우리를 압박해 옵니다.
취준을 견디고 이겨내 들어간 회사. 사회생활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 사이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과정은 고난이 동반되죠.
아이라도 낳으면, 내 인생은
내 것 아닌 삶을 살게 됩니다.
분명 행복하려고 노력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고통이 따라오는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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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천재 다케다 유토.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을 두고
현 챔피언 다케다 유토와 도전자 유가
대결을 펼칩니다.
다케다는 자신만의 장점으로
경기를 희망으로 이어가지만,
유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희망을 파괴시키며
유토에게 절망을 선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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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유에게서 한계를 느끼지만
절대 포기 하지 않습니다.
쓰러져도 끝없이 일어나고,
또 일어나며 싸우죠.
그렇게 경기는
6라운드까지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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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6라운드에서
심하게 쓰러지게 된 다케다.
과거 감독과 나눈 대화를
회상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는 감독.
다케다는 열심히 할 거라 답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그러다 부러지게 된다고
걱정하죠.
감독은 조언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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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좌절이 있었지만,
세상에 태어나 다케다와
다케다 부모님을 만난게
큰 선물이었다고.
어쩌면 우리는 단지 주어진
선물에 감사하면 되는게
아닐까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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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추억해 봅니다.
그리고 감사함을 깨닫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일어날 힘을 얻습니다.
그때 유는 다케다에게 빛을 보게 됩니다.
유가 복싱을 시작 한 이유는
고등학생 때 인재에게 봤던
빛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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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감사함으로
노력이란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자유로움을 깨달아
한 단계 성장하며
‘재능’을 얻게 되는데요.
성장한 다케다는 성장 된 실력으로
유를 공격하지만
유는 절대적 강자였습니다.
유는 빛을 다시 한 번 느끼기 위해
다케다에게 엄청난 공격을 가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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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유의 공격을
결국 버티지 못한 다케다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되며 패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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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하게 된 다케다.
턱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의사의 판단을 받습니다.
그때 그 병원에 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 환자가 찾아오는데요.
다케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다케다의 팬이기도 하고요.
아이의 엄마는 희귀병과 싸워 이기기에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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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어떤 식으로 악화 될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지,
애초에 치료가 가능한 병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기에,
아이는 매일매일 찾아오는
두려움과 절망감을
상대로 싸워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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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반드시 이 희귀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다케다 같은 복싱선수가 되고 싶다 말합니다.
그렇게 다케다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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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결말을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각자 삶에서 얻은 성취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크리스찬 청년들을 보면
각자 주어진 달란트로
직장, 학교, 교회 등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선한 일을 위해 살아가는
청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은 유한하고
때가 있더라고요.
타이밍을 놓친다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ex)해외선교.
이 외에도
노력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순간은 다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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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 혹은 재능이 없다는 현실을 깨닫거나,
예상치 못한 신체적 사고를 당했을 때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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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모든 것을 피해 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죽음이란 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노력으로도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할 때
당신이 만약 주 안에서
바르고 정직하며
선하게 길을 걸어왔다면,
기쁘고 감사하게
뒤를 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걸음은 정말 멋진 여정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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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삶도 언젠간 마지막이 올 텐데요.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최선을 다해 달려낸 사람은 언젠가 그 끝에 도달한다 하여도 거기에는 고고한 아름다움이
깃들어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더복서 51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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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위 대사가
감명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다케다의 삶이 다른이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주는 여정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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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복서로 살 수 없는 다케다.
(작가는 여러 인물들이 유와 경기를 통해
작가는 죄악, 불행 등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노력에 묶인 다케다에게서
복서로의 삶을 작가는 빼았았으나
해방되었다고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이제 이루기보다
누리는 삶을 바라면서요.
여러분은
작품 속 해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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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말씀 📖
[딤후4:6-8, 새번역] 6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로 피를 흘릴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8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롬8:18-23]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이 땅 회복하길>
-w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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