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사역자에게 묻고 청년에게 답하다(매운맛토크 사역자ver.)
5월 18일 사역자에게 묻고 청년에게 답하다 2편 (매운맛토크 사역자ver.)
5월 25일 청년들은 크리스천 데이트 어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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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덧 인터뷰의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전 세계 어떤 청년이든 관심 갖고 궁금해하는 대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연애를 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권면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혼전 순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에 대한 질문입니다.
A 목사님 : 이 부분은 사실 안 나갔으면 하는 부분인데.. 저는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36살이었어요. 결혼을 늦게 했죠. 첫 눈에 반했어요. 외모를 안 봤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었어요. 완전 빛이 났죠.. 그렇게 첫 눈에 반해 늦은 나이에 완전히 불타는 연애를 시작했었습니다.
🙎♂️ : 눈매가 아름다우신가요?
A 목사님 : 그냥 모든 게 완벽했어요. 사람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성품과 신앙 등이 너무 좋았고 가장 둘을 결집시켜 준 부분이 무엇이었냐면, 과거 힘든 시간이 두 사람다 있었는데, 그 부분을 잘 이겨냈다는 공통점이었어요. 평소 제 배우자 기도 제목 중 하나가, 인생을 살다 보면 힘든 경우가 분명히 찾아오는데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였거든요.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도 힘든 시간들을 기도와 신앙으로 잘 극복해낸 사람이었어요. 당시 ‘상처는 별이 된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노래, 책 제목이거든요. 각자 상처와 힘든 시간이 있었듯 서로 통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서로의 힘들었던 시간을 공유하고, 존중하고, 만져 주면서 우리의 만남도 점차 빛나는 별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우와.. 연애할 때 서로 아픔을 공유하시면서 성장하신 거네요.
A 목사님 : 네.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로 인해 서로 통하게 됐고 그 부분을 나누며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비하심에 대한 확신을 했었죠. 배우자 기도 관련해서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저는 다른 기도들은 못했는데 그 기도는 했었거든요. 그래도 좀 내 눈에는 그래도 예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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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이쁘면 좋죠 ..🙌
A 목사님 : 그리고 힘든 시간을 한 번쯤은 이겨냈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 2가지.. 이에 부합하는 사람이어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 : 배우자 기도를 반드시 해야 될까요?
A 목사님 :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 : 기도 제목들이 다양하잖아요. 추상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경제적인 부분을 놓고 하는 분도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청년들에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A 목사님 : 우선 저의 경험을 얘기하면, 답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긴 한데 하나님께 맡기는 기대를 많이 했어요. 내가 이뻤으면 좋겠다.. 이런 아픔을 이겨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도하지만, 이건 그냥 내 뜻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 만나게 해달라.. 내 기도 제목이 만든 사람이라고 해서 내가 ‘이 사람이다’ 하는 게 아니라 알아볼 수 있게 해달라 기도했고 주권이 하나님께 있는 기도를 드렸던 것 같아요.
반드시 기도 제목에 부합되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기도하더라도 그게 하나님 뜻 안에 있어야 맞는 거지. 그래서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많이 했어요. 내 생각과 하나님 생각의 일치
🙎♂️ : 방금 전 ‘알아본다’라고 표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씀 가능하실까요?
A 목사님 : 연애 초반이었을 거예요. 사실 처음엔 얼굴이 다 했죠(웃음) 허나 중요한 것은 사이가 깊어질수록 아까 말씀드린 ‘상처는 별이 된다’ 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어요. 여러 대화의 흐름에서 영적으로 좀 느꼈던 거죠. “아! 이 사람이 보내주는 사람 같다” 라는 확신이 딱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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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으로 크리스천의 연애, 그리고 혼전관계에 대해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목사님 : 음..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다가 어려워져서 헤어지는 부분이 많이 있잖아요. 일단 만남 자체를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만나고 헤어질 수도 있어. 그럴 수도 있어. 근데 제가 결혼 4년차입니다. 아직 길지 않은 결혼 기간임에도 살아가면서 갈등들이 계속 생기거든요. 결혼한다고 안 생기는 게 아니고 갈등들이 생기는데 관계에 닥쳐오는 어려움들이 있다면 훈련과 연습의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이 사람이랑 겪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지 이것 때문에 서로 상처를 주고, 헤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어떻게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풀어가고 해결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연애 전 나 자신을 확고히 한 상태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내가 불안하면 상대방에게도 그게 전달이 되거든요. 스스로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부분이에요.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지 않으면, 내 부족함을 상대방에게서 채우려 하게 되거든요.
그게 안 되었을 때 사실 내 문제인 것들을 상대에게 요구하게 되고, 따지게 되고, 싸우게 되고.. 그러한 연약함들이나 죄성이 분명히 여자친구, 남자에게서 서로 드러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하나님과 해결 한 후 연애를 시작했으면 해요. 실제로 그런 친구들이 연애도 오래, 길게, 건강하게 잘 하는 것을 봐왔구요. 그니까 그 뒤로는 막 다 만나 다 만나요(농담)
그리고 혼전 순결은 대부분 제가 들어온 여러 가지 데이터를 보면 ‘안 좋다’ 에요. 혼전 관계를 했을 경우 본인들이 힘들거나 아니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막 강압적으로 “너의 순결을 지켜라!”라고 말 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수용해서 적극적으로 권해서도 안 되고 그렇죠. 사역하면서 5년 동안 청년들을 지켜본 결과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았을 때 아픔과 상처가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관계를 가진 그 사람과 결혼하지 않는 이상, 나중 배우자에게도 상처가 되고, 혼전순결을 하나님 말씀 안에서, 그 사람을 위해, 나를 위해서, 또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서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데 뭐 자기네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 만약 했으면 자기가 책임져야 돼. 그리고 만약 혼전 순결을 안 지켰는데 이 사람과 헤어졌어. 다른 사람과 만났을 때 이 사람은 혼자 지킨 사람이에요. 두 사람이 얘기를 하겠죠. 그럼 한쪽은 분명히 상처가 되거든. 생각이 나고 이해하고 살 수는 있지만 그런 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얘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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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전도사님 : 일단 교회 안에서 연애, 굉장히 축복 받을 일입니다! 하고 계신 분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이 2가지를 통해 전하고 싶어요. 첫째로는 종교가 다름으로 인해서 생기는 그런 트러블 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 없이 만날 수 있다는 점.
둘째로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이 맺어주신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자유로이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축복받은 일입니다. 그래서 조금 조심스러운 말이 될 수는 있지만 교회 안에서 연애하는 부분에 있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그 사람에게 인격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보다 더 연애를 지향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어요.
이 시대에 교회 다니는 청년들, 얼마나 귀해요. 같이 만나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면서 같이 성장해 가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가는 것. 이거 참 이상적이고 좋은 거거든요.
🙎♂️ : 아름답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이 아름다운 연애라는 것이 일반 사람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얘기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정환 전도사님 : 연애를 하다 보면 만남에서 정말 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는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진짜 파국으로 갈 정도로 서로에게 심한 모독과 상처를 주고,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가 적은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더 인격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연애를 하면서 참 좋은 점이 많지만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는 것처럼 반대로는 신앙인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분이 있겠죠.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도 페르소나를 쓰고 가면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 모습에서 벗어났을 때 생겨나는 그런 트러블, 그로 인해 이어지는 사소한 갈등들.. 조금 취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부분 캐치를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네 이렇게 ‘인격적이고 건강하고 신앙적인 차원에서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라는 점에서 보다 아름다운 연애를 하시길 바랍니다!(눈물)
다음으로 혼전 관계.. 예민한 주제죠 목사님께서도 말씀해주셨고, 사실 우리가 혼전 관계를 논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신분이 우리에게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첫째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교회 안에서 부름받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신분. 두 번째로는 이 땅에서 발을 딛고 살아가는 사회적 신분. 그러니까 교회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겨지는 그 신분.
먼저 사회적인 신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는 ‘책임’이에요. 그리고 교회에서 아주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성적인 쾌락에 빠지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를 하죠.
성경에서 술 취하지 말고 방탕하지 말라라는 맥락과 성에 관한 문제들, 그리고 동성애 관련 구절들이 나올 때 동성애의 포인트가 있는 것도 있지만 사실 성을 문란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에 더 메인 포인트가 잡혀 있는 거거든요. 그것이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성을 문란하게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죄죠. 왜 죄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대를 잇는 부분에 있어서 아주 아름답고 순결한 것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실제로 학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해요. ‘육체적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사랑의 영역이다.‘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이렇고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서는 성적인 타락을 하면 안 될 텐데 어떻게 명제할 수 있느냐? 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가하나 가하지 않다”
’되지만 안 된다‘라는 뜻이죠. 되게 이상한 말인데 아까 드렸던 말씀을 이어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한 연인이 정말 사랑하고 그 가운데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으로서의 관계로서 합의를 하고 사랑을 나누고자 이야기를 했다라면,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나의 쾌락적인 만족과 육적인 것들이 담기지 않고 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관계를 했다라고 한다면 이거는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거에요.
하지만 실제로 가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거의 99%, 아니 100%라고 말해 그냥 100% 그게 안 돼요 100% 마치 플라톤의 이데아처럼 동굴에 빛이 들어오는 것을 반사체로 보면서 이데아를 생각하는데.. 사람은 절대 그 이데아로 다가갈 수 없는 것처럼 이렇게 모범적인 답안이 있다고 할지라도 처음 한 번은 어렵겠지만 그 이후에서는 그 이유는 너무 쉬울 거예요.
순간적으로 그런 쾌락과 그런 요인들로 인해 넘어지는 경우들이 분명히 생기게 될 거예요. 이거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결혼을 하고 하나님 안에서 축복받는 그 가정을 이루고 그 부부가 함께 그 안에서 사랑을 표현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고 공동체를 이루는 그 책임까지 질 수 있다면, 그것이 100% 확정된 상황이라면 가하나,
보통은 아예 안 되기 때문에 하지 말고 그냥 안전하게 그 죄의 현장에서 벗어나서 안전하게 연인 때 잘 연애하고 서로를 잘 확인하고 결혼한 이후 하나님이 맺어주신 그 관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도 맺고 아이도 출산하고 공동체를 이루고 가정을 이루는 그것이 더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하나 가하지 않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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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세상 사람들을 보면 결혼 이후 관계를 가졌을 때의 문제도 많이 발생하던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정환 전도사님 :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단순히 눈앞에 있는 이 스콘 하나에 있지 않아요. 이 눈 앞에 있는 크로아상만 있지 않고 이 접시 안에 얼마나 맛있는 빵이 조화롭게 균일하게 잘 담겼는지에 대한 이 전체적인 프레임을 보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가정도 단순히 어떠한 성적 관계로서만 매김질을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이 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 정말 똑똑하신 것 같아요! 최근 논문도 쓰시고 공부도 하시면서 사역 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혹시 지금 여자친구 없으신데 자기 PR 한 번 하시겠어요?
김정환 전도사님 : 제 장점이 너무 많아서.. 3가지 가겠습니다. 첫째 저는 요리를 잘해요. 그리고 가정 일을 잘해서 설거지가 쌓여 있는 꼴을 못봅니다. 두 번째로는 저는 들어주는 걸 참 잘해요. 마지막은 뭐 그냥 피아노 칠 수 있는 거? 그냥 뭐~ 집에 와서 그냥 나 좀 피곤해. 몇 번 곡으로 연주해 줄까? 천관웅 목사님 불을 내려주소서 해줘 해줘. 하면 자동으로 나오죠 (웃음)
🙎♂️ : 이 정도입니다. 우리 전도사님이🤗 요리할 줄 알고 들을 줄 알고 피아노로 마무리를 지어주는 그런 수미상관의 아름다운 구조네요(?) 이렇게 실제적이고 청년 커플들이 고민 할 주제 들인데 자세히, 심도있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요, 지금은 뭐 포스트 모더니즘, 개인주의의 고착화, 신앙도 자유를 존중해줘야 된다 등.. 이런 혼돈의 시대잖아요?“ 이 시대에 청년들이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대답해 주신다면? 목사님부터 부탁드립니다!
A 목사님 : “그래도 괜찮아, 청년이니까”..
이 말이요. 제가 너희는 청년이니까 괜찮아 아파도 되고, 넘어져도 돼 힘들어도 돼라는 뉘앙스가 아닌, ‘예수님이 우리한테 하시는 말‘이라 생각을 해서 이 문장로 시작 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을 놓고 설교를 했던 적도 있었고..
자꾸 청년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시대가 됐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대 가운데 ,쓰러지고 넘어지고 우여곡절들이 많고 사연도 많고 힘든 일도 많이 있는데 그 때, 어떻게 일어날거냐라는 거죠.
무엇으로 힘내고, 일어나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해.. 결국은 예수님밖에 없거든요. 예수님이 주시는 위로와 힘과 능력을 갖고 살아가는거에요.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예수님이 목자시고 푸른 초장이랑 실만한 물가로 우리 인도하시는 분이신데 우리가 그럼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지 부모 형제도 나랑 친한 친구도 교회도 목사도 아니고 오직 예수님밖에 없어요.
A 목사님 : 예수님을 믿고 살아갈 때, 힘들고 어려움이 몰려와도 건강한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고 또 자신만의 고유성, 내게만 주신 하나님의 비전들을 발견하고 일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만의 분명한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길은 세상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죠.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것이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라는 것이 아닌, 천국을 향해 살아가는 것이고 천국을 이 땅에서 맛보고 천국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 즉 ‘순례의 길’이죠.
의지할 곳이 없잖아요.. 믿지 않는 청년들이 예수님에 대해 “왜 예수 믿어야 되냐” 이렇게 할 수 있겠지만 그 친구들에게 말 하고 싶어요. 그들의 삶을 위로하고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는 분은 단 한분, 예수님 밖에 없다. 예수님 도 있다가 아닌 예수 뿐이다. 그래서 “그래도 괜찮아, 청년이니까” 라는 말과 함께 예수님의 위로를 전하고 싶었어요.
🙎♂️ : (눈물) 감사합니다. 목사님 참 위로가 되네요. 주변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 메시지가 꼭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통해 또 이 콘텐츠를 통해..
A 목사님 : (웃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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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전도사님 : 이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 싶어요. 요즘 사회의 흐름과 동태들을 보면 ‘홀로’, 이 홀로라는 키워드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혼자 밥을 먹고, 직장에 나가서 공동체를 이루면서 일을 하지만 내가 돈을 버는 이 수단이 끝나면 곧바로 나의 시간을 찾게 되면서 분리가 되죠.
15년 20년 전 시대에서는 융합되고 같이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아왔어요. 근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사회와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공동체를 이루면서 필요한 것들을 자급자족 받으며 살아야지만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였다는 거죠.
대표적으로 유럽의 중세 시대때는 교회가 한 가운데 있었고 교회가 병원과 교육을 담당을 했어요. 그러니 교회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거죠. 누구는 신발 장수, 누구는 빵장수, 누구는 식당, 누구 옷장수, 누구는 뭐 이런식으로 생활했는데
지금은 교통수단, 미디어가 많이 발달했잖아요? 내가 굳이 공동체를 이루지 않아도 필요한 것들을 자급자족 받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굳이 남이 없어도 스스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도 마음도 분리가 되어 있다는 거죠.
근데 사실 사람은 분리되어서 살 수 없어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을 살 사람이 있어야지 물건 만드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고, 그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지 소비하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거예요. 사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유기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며 돌아가고 있는데, 오늘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분리되고 나 혼자, 나 개인으로 생각하는 그러한 부분들이 분명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문제도 발생하죠.
누군가와 함께 소통한다는 건 참 중요한 거거든요. 여러분들이 생각 할 때 보통은 자기가 능동적으로 생각 한다고 느껴요. 나를 주체적으로 생각을 하고, ‘나는 능동적으로 사유를 해‘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이러한 흐름은 타자의 충격으로부터 찾아와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코로나가 생기기 이전에는 마스크를 쓰고 백신을 맞고 접종을 맞아야 되는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았으나, 코로나라는 외부의 충격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마스크를 써야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거고 백신을 맞아야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이처럼 사유라고 하는 것은 충격으로부터 시작이 되는데 우리의 존재, 그리고 삶의 목적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우리는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없어요. 그냥 나는 나 스스로 있는 거야 나 혼자 있는 거야 나는 그냥 내가 자연이 있는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사람이 존재하기 위해 이 사람의 부모님이 계셨고, 필요한 물자를 사회에서 노동을 해서 가져와 공급을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이 아이가 자라나서 한 사람의 건강한 사회인이 되었을 때 그 사회의 영향력을 자기가 원하든 원치 않든 살아간다고 할 텐데 근데 그렇다면 그 존재의 목적과 의미를 누구에게 둘 것이냐 무엇에게 둘 것이냐라는 거에서 질문이 생기는 거예요.
그냥 나는 단순한 회사원 1이 되는 것 같고 그리고 그냥 내가 어떤 동호회 디자니 나는 그냥 어떤 동호회 1이 되는 것 같고 근데 사실은 우리는 그러한 세상 가운데에서 혼자 살아가고 그리고 나 혼자도 괜찮다라고 말하는 과정 가운데서 우리는 우리의 존재의 기원을 하나님께 맡기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우리를 보내주셨기 때문에 나는 단순히 회사원 1이 아니라 나는 단순히 동호회원 1이 아니라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이 땅에 보내주신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는 거죠. 이 생각이 참 중요한 이유는 혼돈의 시대라고 아까 표현을 하셨잖아요.
그 혼돈의 시대 가운데에서는 자기 정체성을 잃기가 쉬워요. 그러나 사실 우리는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합되어 있는데 이 연합의 기원을 누구에게 둘 것이냐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보내주신 그 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때 내 인생은 이제 그저 그냥 흘러가는 인생이 아니게 되는 거예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고 나의 장르, 희망과 직업을 찾는다고 해도
그것이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가 되어주기는 참 어려워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하는 그것만 있을 뿐이에요. 일생을 그렇게 살아가지만 어떤 장인이 있다고 해봅시다. 말이 길어지네요. 장인이 있다고 해봅시다. 그 장인이 평생의 기술을 닦으면서 살아갔는데 이 장인이 나는 이게 나의 숙명이야라고 얘기를 하지만 사실 이 장인이 만약 그 칼을 칼 만드는 장인이라고 할 때
그 현장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다른 걸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사람이었거든요. 그만큼 유동적인 존재들인데 그러한 혼돈의 시대 가운데에서 나라는 정체성을 다른 연합되어 있는 그 사회에서 찾기는 참 어렵다는 거죠. 근데 그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존재의 이유와 목적과 우리의 삶의 방향 목표한 나침반이 되어 주신다는 점에서 꼭 믿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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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분 정말 다른 스타일로 깊게 얘기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편집 잘 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두 분 생의 마지막 설교를 우리 꿈의 교회 청년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30대 MZ세대 청년들에게 하신다면 무엇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김정환 전도사님 : “너희는 절대로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보내시는 목적과 의미가 있고 하나님이 너희를 통해 이루고 싶어 하시는 것이 있다.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가라 버텨라. 하나님이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그것을 이루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얘기할 것 같아요.
🙎♂️ : 이런 질문하는 청년들도 있어요. “나는 너무 비루하게 사는 것 같아. 이대로 살아도 될까?” 실제로 잘 살고 있는 청년들이 그런 마음을 나를 더 갈아넣으며 살아가는 경우가 있고 객관적으로 누가 봤을 때에도 잘 못 살고 있지만 잘 못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반성을 하는 청년들도 있고, 이 두 부류의 청년들 모두에게 적용 되는 말씀인거죠?
김정환 전도사님 : 그냥 버티기만 하면 돼요. 내가 더 열심을 내야 하지 않을까 여기서 뭔가 더 플러스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삶을 이끌어주신 믿음과 마음의 뜻, 소명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렇게 이끌어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믿는 사람처럼 행동을 하게 될 수밖에 없어요.
믿는 사람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게 된다는 거죠. 믿기 때문에 끝까지 붙잡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는 겁니다. 근데 중요한 건 인간의 시간은 길어야 1년부터 100년까지예요. 근데 하나님은 그 영원한 그 시간을 살아오시면서 하나님의
거대한 그림을 그려 나가시는데 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어느 부분에서는 색을 칠할 수 있고, 어느 부분에서는 점을 찍으실 수 있고, 어느 부분에서는 선을 그리실 수 있는데 그 선과 이 점과 면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면을 이루고 싶은데 하나님이 지금은 점을 찍는 타이밍이야라고 할 때 그거를 받아들이는 게 참 중요해요.
아브라함한테 하나님이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거라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실제로 아브라함이 살아 생전에 본 건 아들 이삭뿐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내가 하나님은 아브라함한테 네가 많은 무리 아버지가 될 거다라고 했지만 자기가 살아있을 때에는 이삭과 아들 몇 명 밖에 못 봤지만 실제 아브라함이 무수히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됐잖아요.
또 이스라엘의 모세가 출애굽할 때 200만이라는, 그 이후로 퍼져나가는 시점에서 이해를 한다고 했을 때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의 신실하신 때에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으면 지금 내 삶의 어떤 변화나 내가 원하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삶을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시니, 결국 이루어 가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버티는 게 중요해요. 정말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이 얘기만 더 합시다.
성경에 우리가 보면 성경에 되게 대단한 인물들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 인물들이 막 이 사람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이런 일도 있고 하는데 사실 그 사람의 평생의 일대기를 성경에 담은 거기 때문에 한 4~5장 되는 그 분량 가운데 그 사람의 인생 전체에 담겨 있는 이야기가 담기는 거예요. 그 사람 전체의 나타나신 하나님과 그 사람이 느끼고 깨달았던 그런 것들이 담기는 거예요.
근데 우리 삶도 돌아보면 그러한 간증과 그런 인도하심이 있는 순간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나님이 허락하신다. 동일하게 우리에게 인도하실 것이니까 성경 인물들 보면서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지라고 생각하면서 좌절하지 마시고 이 인생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용하시고 어떻게 그려가실지를 기대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올려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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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사님 : 저는 26~31살까지 직장 생활을 했어요. 여러분이 다니셨던 대학도 마찬가지고 진짜 힘들었죠. 또 선교 훈련단 출신이어서 훈련은 훈련대로, 직장은 직장대로 힘들게 다녔었는데 우리 회사 부장님이 제 안티 기독교인 거예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교회에서 사고 난 기사들이 나오면 보시다가 “일로 와봐” 하시고 보여주고 그랬거든요
처음 입사 하고 회식할 때 사장님이 주는 술을 받기는 받았는데 바닥에 버렸어요. 이게 근데 어떤 입사 선배가 싸가지 없다 그러는 거에요. 당시 저도 등치가 있었고 여러 운동을 했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말로만 뭐라 하더라고요(웃음) 저는 그 일 있고 뒤로 부터도 여러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참았고 회사 생활하면서
처음 술을 안 마신 것 때문에 핀잔을 들었어요. 이제 거기서 중요한거죠.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일하면서”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하라“ 라는 이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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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이 꺼리는 일들도 열심히 했고 성실하게, 일도 잘해서 가장 잘한다고 소문도 났었어요. 내 맡은 분야에서는 1등을 하는거죠.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다른 설계팀 사람들이 못할 정도로 제일 노력을 했고 실력적으로나 성품이나 성적으로 성실성이라고 해야 되나 이런 부분에서 최선을 다했어요.. 이게 중요하다고 보고, 이런 설교를 해주고 싶습니다.
분명 현재의 여러분들 자리도 각자에게 주신 미션이고 하나님이 맡겨준 사명이니 열심히, 성실하게,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최선을 다했더니 나중에는 인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1~2년간은 힘들었는데 최선을 다해서 일 하니까 오히려 나한테 안티에 부장님이 기도 부탁을 해요. 결국 교회를 다니게 되셨죠.
마지막으로는 ‘삶을 낭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많이 깨달은 부분인데 저 스스로도 인생을 참 많이 낭비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았어도 하나님을 떠나서 방황한 적도 많이 있었고 좀 아쉬워요.
하나님을 아는 영원한 가치들이 있는데 영원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영원한 것을 포기하는 바보 같은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순간 순간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사라질 선택보다는 영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있었던 부흥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큰 부흥이 일어났었고 지금도 청년들 중에서 기도를 열심히 하는, 내 삶을 넘어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중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청년들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생각보다 더 크고 위대하신데 삶의 관심과 모든 기준이 내 테두리 안에만 있으니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하나님의 일하심과 크심을 부흥을 기대하며 기도 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세상을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고 이루어가는 팀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저는 지금도 부흥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정말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서라도 아까 말했던 “그래도 괜찮다! 청년이니까!“입니다. 실패할 수 있고 죄의 반복적으로 넘어질 수 있고 또 좌절할 수도 있고 절망할 수도 있다. 외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무너져 있지 말자. 이것이 끝이 아니라 나는 지금 청년이니까! 그래도 괜찮다…
다시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니까 일어날 수 있다. 회복할 수 있다라는 얘기를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실제 사역할 때 ‘그괜청’이라는 프로젝트를 했었죠. 힘든 친구들한테 편지도 전해주고 만나고 밥도 사주고 그랬었어요.. 너무 말이 많죠?.. 죄송해요
🙎♂️ : 아닙니다! 청년들을 향한 큰 사랑이 느껴져 좋습니다. 계속해주시죠 ㅎㅎ
A 목사님 : 네, 한마디로 하라고 하면 ‘하나님 사랑이 있다‘는 뻔한 얘기에요. 이거 하나라.. 아무개야 보고 있지? “그래도 괜찮아. 청년이니까 너무 스스로를 압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두르지 말고”
🙎♂️ : 마지막으로 혹시 하고 싶은 얘기 없으시죠? 그러면 이제 인터뷰는 끝이 났습니다! 오늘 하면서 소감 어떠셨는지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정환 전도사님 : 있..있습니다.. 목사님 부터?.. 아 저 저부터요 하겠습니다. 사실 청년 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은 없어요. 설교 자리 말고는 없죠..
그리고 의외로 설교의 자리이기 때문에 제한된 이야기들이 참 많아요. 보다 긴 토론, 보다 긴 담론을 이어가야 하는 그러한 이야기들이 참 많이 있고 그게 참 우리가 거쳐야 하는 이성적인 과정 꼭 우리가 사유해야 하는 과정인데 이것들을 놓치고 가는 경우가 참 많은데, 오늘 코이노케이션을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또 이런 내용들이 담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년분들이 이 내용들을 좀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A 목사님 : 코이노케이션 이 사역들이 조금 더 잘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그냥 일부 사람만 아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기도할 테니까 사실 이런 나처럼 사역자들이나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이런 이런 것들에 대해 대면대면하는 편이거든요.. 잘 알려져서 힘든 친구들이 읽고 좀 위로받고 다시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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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한마디
구독자 여러분😊
긴~~ 내용 다 잘 읽으셨나요?
인터뷰 진행을 하면서, 다시 글로 옮기면서
느꼈던 마음은
' 공감 ' 이였습니다🤍
(매운.. 하지만 따뜻한 매운맛...!)
청년들을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위로하며 힘을 팍팍 주려고 하는 모습들이요!
그리고 단순히 공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진심으로 살아내길 바라는...
우리 사역자 두분의 귀한 인터뷰 이였습니다!
여러 말을 하고 싶지만
한 마디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어요!
" 그래도 괜찮아요 청년이니까! "
조조심스레 한마디만 더.... "사랑합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구독자님들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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