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 또한 고대근동 지역의 풍습을 몰라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데요.
저는 노예고 보디발의 아내는 최상위층 귀족이에요. 노예는 주인이 하라면 그저 해야 하죠.
그리고 당시 고대근동 사회는 남자 노예를 성적인 대상으로 여겨 문란한 행동을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어요.
이쁘고 안 이쁘고를 고를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었던 거죠 🙅
👤더라 그렇구나.
👑요셉 그때 저에겐 두 가지 유혹이 있었어요. 그 중 첫 번째는 아시다시피 '성적인 유혹'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유혹을 이겨냈습니다👊
👤더라 그렇군요.. 믿음만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힘들어요.
👑요셉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가 성을 억압한다 생각하죠.
그러나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을 아름답게 보시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은 무엇이든지 누려도 돼요.
다만, 성은 '부부관계'에서만 허락되었어요.
👤더라 많은 이들이 그것에 반발하는 것 같아요.
👑요셉 종교적으로 놓고 보아도 기독교만 폐쇄적이라 생각하나 보네요. 과연 그럴까요?
많은 메이저종교와 철학을 보면 부부관계일 시에만 성관계를 권유하고 있어요.
이 사실은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지만 인간들이 깨달은 지혜이자 행복의 방법이라 볼 수 있을 거예요💡
👑요셉 성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오픈하며, 또 민감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소중하고 귀하죠.
이것을 부부관계에서만 하라는 것은 억압이 아니라, 성을 바르게 보호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을 궁극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는 거죠.
👑요셉 하지만 저도 알아요. 쾌락의 유혹은 엄청나죠. 그렇기에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저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혜를 보여주셨잖아요?
저는 보디발의 아내를 '회피'하며 그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 행동'했습니다🚶🏻
당신이 음란해 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부딪혀 싸우기 보다는 피하시길 바라요. 그것이 승리의 비결이 될 거예요!
👤더라 두 번째 유혹은 뭔가요?
👑요셉 두 번째는.. 선을 행하고 받는 고통에 대해 분노하고자 하는 유혹입니다🤬 |